11일 기자가 방문한 충북 청주 오송의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에는 지난해 12월 첫발을 뗀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사업'을 위해 수집된 첫 인체자원이 막 입고되고 있었다.
촘촘히 담긴 1천920개의 튜브에는 기증자 117명의 귀중한 인체자원이 들어 있다.
연구관이 냉동 수레로 상자를 운반한 후 각 튜브에 붙은 바코드를 스캔해 사전에 입력된 자원 정보와 입고된 자원 정보가 일치하는지 검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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