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1학년생 김하늘(8)양이 교사에 살해당한 사건을 계기로 교내 폐쇄회로(CC)TV 설치를 교실로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김양이 살해된 학교 2층 복도와 돌봄교실, 시청각실에도 CCTV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을 둔 송모(42)씨는 "다른 곳도 아닌 학교에서 선생님이 아이를 살해했다는데 어떻게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겠느냐"며 "인권보다 생명이 우선이어야 한다.이런 끔찍한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범죄를 예방하려면 교실에도 CCTV를 설치해야 한다"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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