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호주 블랙타운 스프링캠프에서 만난 류현준은 지난해 데뷔 시즌을 떠올리며 "어떻게 안타를 쳤는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떨렸었다.그래도 프로 인생이 제대로 시작된 날이라 정말 잊을 수 없는 날이다.팀 승패가 크게 상관 없는 경기였지만, 나를 보여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엄청나게 집중하면서 최선을 다했다"며 되돌아봤다.
류현준은 우상 양의지와 함께 호주 블랙타운 스프링캠프 훈련에 임하고 있다.
입단 동기들이 1군 스프링캠프에 함께 모인 것도 류현준의 적응에 큰 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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