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소노 김태술 감독, 배우 박하나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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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노 김태술 감독, 배우 박하나와 결혼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김태술(41) 감독이 배우 박하나(40)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1년여 만남을 이어오다 결혼을 약속,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2007년 서울 SK 나이츠로 입단한 김 감독은 현역 시절 ‘매직키드’라는 별칭으로 불리며 프로농구 정상급 가드로 활약했고, 2021년 은퇴한 뒤 지난해 고양 소노의 새 감독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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