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탄핵이 기각되면 통합의 시대정신으로 좌우 갈등 봉합에 적극 나서 달라"고 밝혔다.
그는 "제도권이 민의를 수렴하지 못할 때 광장 민주주의가 득세하게 된다"며 "MB(이명박 전 대통령)가 정권 초기 촛불사태를 극복한 것도 바로 좌우 통합 정치를 추구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은 7차 변론까지 이어지며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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