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수암산에서 실종된 치매노인 수색작업에 나선 경기남부경찰청 증거 체취견 테오의 모습.(사진=경기남부경찰청) 경찰 기동대를 비롯한 수십 명의 인원이 투입돼 3일에 걸쳐 수색을 펼쳤지만 드넓은 산속에서 실종된 노인을 찾는 일은 요원했다.
이때 경기남부경찰청의 체취 증거견 ‘테오’가 현장에 구원투수로 투입된 지 3시간 만에 나뭇잎을 덮고 추위와 싸우던 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낼 수 있었다.
증거 체취견 테오와 핸들러 조헌오 경위.(사진=경기남부경찰청) 수암산에서 실종된 치매 노인 사례 외에도 지난 2일에는 다른 지역에서 살인사건을 일으킨 뒤 경기남부지역의 한 야산으로 도주해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를 수색 1시간 만에 발견해 사건 조기 해결에 기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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