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일 "방위산업 수출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되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경쟁력 확충을 위해 인공지능(AI) 등 첨단 방산 분야 60개 핵심 기술 등에 올해 2천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안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K-방산수출 지원을 위한 당정협의회'에 참석, "방위 산업은 현 정부 들어 연평균 135억 달러 규모의 수출 전략 산업으로 성장했고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장관은 또 "미국 트럼프 정부가 제안한 한미 조선 협력을 세계 최대 방산시장인 미국과의 방산 진흥에 물꼬를 트는 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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