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10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을 대표해 한 연설에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먹사니즘'을 포함하여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잘사니즘'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겠다"고 했다.2.3 비상계엄 사태를 "대통령의 친위군사쿠데타"로 규정한 그는 "대한민국의 모든 성취가 일거에 물거품이 될 처지"라며 "안타깝게도 우리 경제가 1%대 저성장에 들어섰다.
그는 "주거, 금융, 교육, 의료, 공공서비스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국민의 기본적 삶을 공동체가 함께 책임짐으로써 미래불안을 줄이고 지속성장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이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회복과 성장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희망을 만들고 갈등 대립을 완화하려면 둥지를 넓히고 파이를 키워야 한다.
경제 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 추가경정예산과 함께 ABCDEF 산업 정책을 제시했다.이 대표는 "정부는 재정 확대를 통한 경기회복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며 30조 원대 추경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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