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인천 동·미추홀을)은 10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연금개혁특위를 거부할 이유가 없다”며 즉각적인 논의 착수를 촉구했다.
윤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문재인 정부의 대표적인 실책 중 하나가 연금개혁 실패”라며 “연금 개혁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치적 부담을 이유로 개혁을 외면하며 국민연금의 위기를 방치했다.그 결과 국민연금의 재정 고갈 가능성이 더욱 커졌고, 국민의 신뢰는 바닥을 쳤다”고 지적했다.
이는 연금개혁을 정쟁의 도구로 삼겠다는 것 아닌가”라며 “민주당이 진정 국민을 위한다면 정치적 계산을 내려놓고 연금개혁특위에서 책임 있는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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