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창기는 지난달 23일 1차 스프링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을 만나 "실질적인 출루율 목표를 생각한 건 없다.수치상으로 제대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4할 정도를 기준으로 시즌을 들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며 "출루율 5할을 목표로 할 수는 없을 것 같다.지난해 4할 4푼을 했으니 비슷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연봉 인상에 관해 홍창기는 "정말 기분 좋은 금액이다.구단에서 신경 많이 써주신 것 같아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또 팀 내 비 FA 선수 중 최고액이라고 들었다.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며 "지금 금액에서 깎이지만 않으면 좋을 것 같다.많이 받는 만큼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더 잘 준비하려 한다"고 얘기했다.
홍창기는 "겨울부터 강한 타구와 장타 비율을 늘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해 땅볼 타구가 많았다.단타도 많았고, 땅볼로 가는 타구들이 많았기에 (뜬공 타구) 비율을 올릴 수 있도록 준비를 많이 했다.강한 타구를 보내려면 회전이 빨라야 할 것 같다 회전 운동을 많이 했다.혼자서 느꼈을 때는 굉장히 만족스러운 비시즌이었다.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면, 어떨지 모르기에 가서 확인해야 할 것 같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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