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아시안게임 기록을 또 깼다.
최민정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결승 1조에서 1분29초83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8일에 열린 여자 500m 예선에서도 43초321의 기록으로 판커신(중국)이 2017 삿포로 대회에서 세웠던 아시안게임 기록(43초371)을 8년 만에 새로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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