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측이 '세대교체'를 강조하자 "53살이면 예전 같으면 손자 볼 나이다"고 지적했다가 되레 역풍을 맞았다.
신 전 부총장은 이 의원이 다음 달이면 만 40살이 된다는 점을 언급하며 "조선시대 기준으로 보면 이 의원도 할아버지 소리를 들을 나이다"고 반박했다.
이어 "이준석 의원이 그런 시대 퇴행적 감각으로 정치를 하려는지 모르겠다"며 "조선왕조 시대로 가서 정치를 하면 될 것 같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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