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력은 흥정물 아닌 실전용"… 북한, 비핵화 협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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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력은 흥정물 아닌 실전용"… 북한, 비핵화 협상 거부

북한은 핵 무력은 '협상용' 아닌 '실전용'이라며 미국 등 국제사회로부터 나오는 비핵화 요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내놨다.

그러면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연합(EU) 등의 각 대변인들이 북한은 핵보유국으로서 인정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한 것을 두고 "상식 밖의 궤변"이라고 비판했다.북한은 이들 대변인이 북한에 대해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 기타 모든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방식으로 폐기해야 한다"고 한 데 대해서도 "구시대적 망발"이라고 비난했다.

이는 7일(현지시간) 미일 정상회담 이후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도 한일과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하는 등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변함없이 추구한다는 입장을 밝힌 가운데 나온 것으로 북한이 이에 반발하며 핵을 두고는 협상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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