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R 선두 고진영, 21개월 만에 우승 기대…‘퍼트 난조’ 윤이나 컷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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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R 선두 고진영, 21개월 만에 우승 기대…‘퍼트 난조’ 윤이나 컷 탈락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파운더스 컵(총상금 2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우승을 기대케 했다.

2라운드까지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한 고진영은 임진희 등 공동 2위 그룹을 2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 대회가 LPGA 투어 데뷔전인 윤이나는 2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공동 94위(4오버파 146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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