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네 도모코 ICC 재판소장도 성명을 내고 "그러한 위협과 강압적 조처는 ICC 당사국과 국제질서에 기반한 법치주의와 수백만 명 피해자에 대한 심각한 공격"이라고 반발했다.
안토니우 코스타 EU 정상회의 상임의장도 "ICC에 대한 제재는 법원의 독립성을 위협하며 국제 형사 사법 체계 전체를 훼손한다"고 비판했다.
미국의 동맹인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를 비롯한 이스라엘 정부 수뇌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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