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폭설과 강풍특보가 발효돼 항공기 운항에 차질을 빚어지는 가운데 제주공항에서도 항공편이 잇따라 결항하고 있다.
7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까지 제주에서 다른 지방으로 향하는 국내선 출발 항공편 33편이 결항했다.
제주공항에서는 이날 국내선 출발·도착 각각 187편과 국제선 출발 21편, 도착 18편이 운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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