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7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복당 신청을 승인했다.
민주당 당헌 당규에 따라 복당하려면 탈당 당시의 소속 시도당 또는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김 전 지사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복당됐다는 소식을 들었다.감회가 새롭다”며 “저는 1994년 국회의원 보좌진으로 정치의 길에 들어서면서부터 늘 민주당과 함께해 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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