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강국 한국과 맞붙는 린샤오쥔 “중국 국민에게 성적으로 기쁨 드리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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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강국 한국과 맞붙는 린샤오쥔 “중국 국민에게 성적으로 기쁨 드리고파”

한때 한국 쇼트트랙 간판선수로 활약했으나 후배 황대헌 성추행 논란으로 자격정지를 받고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임효준)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금메달 획득 의지를 불태웠다.

린샤오쥔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500m 금메달을 목에 거는 등 한국 쇼트트랙의 대표 주자로 활약했다.

쇼트트랙 강국 한국 대표팀이 홈팀 중국의 강한 견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린샤오쥔과 한국 선수들 간의 경쟁도 큰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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