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 선수로 전념하기 위해 다니던 회사까지 그만둔 김태호(40)가 프로당구 드림투어(2부)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김태호는 드림투어 역대 최고인 2천만원의 상금과 랭킹포인트 1만5천점을 얻어 랭킹을 11위에서 1위로 단숨에 끌어올리고 상위 20명에게 주는 차기 시즌 PBA 1부 투어 승격권을 거머쥐었다.
지난 2020-2021시즌 챌린지투어(3부)에서 데뷔한 김태호는 이듬해 드림투어에 승격, 4차 투어에서 정상에 올라 시즌 랭킹 7위로 1부에 승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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