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언주 최고위원은 5일 "반도체 연구 전문직의 업무 성격을 감안할 때 당사자 간 합의가 전제된다면 몰아서 일하고 몰아서 쉬는 걸 지나치게 제약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현행 근로기준법상 기존에 있던 연구직 특례 절차나 조건이 너무 까다롭다면 이를 현실에 맞게 보다 간소화할 필요는 인정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주당은 기획재정위원회에서도 조만간 조세소위를 열어 반도체 기업에 대한 세액공제율을 높이는 법안을 재추진하는 등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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