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5일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로 확대해 '주니어 ISA'가 도입될 수 있도록 당국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어 "가상자산에 우호적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더 활성화할 전망"이라며 "한국도 뒤처지지 않도록 토큰증권 제도화를 지원하고 가상자산을 추격하는 ETF(상장지수펀드) 허용을 지속해 건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작년 중점 사업이었던 노후자금 특화 상품 '디딤펀드'의 도입에 대해서는 "작년 9월 출시 이후 수익률이 평균 3.5% 정도 나오고 있으며 상위권 펀드는 7%가 넘어 만족스러운 결과"라며 "단 디딤펀드가 아직 인지도가 부족한 만큼 증권사 MTS(모바일매매시스템) 단축경로 도입, 은행 판매,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확대 등의 조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