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타자' 키움 푸이그, "여전히 사랑해" 7시간 달려온 팬심에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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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타자' 키움 푸이그, "여전히 사랑해" 7시간 달려온 팬심에 감동

야시엘 푸이그(34)가 팬의 응원에 힘을 받았다.

뜨거운 햇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한 선수의 훈련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들은 다름 아닌 야시엘 푸이그를 응원하기 위해 LA에서 7시간을 달려온 현지 팬 가족이었다.

이 가족은 푸이그의 훈련 스케줄에 맞춰 자리를 옮겨가며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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