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더불어민주당 안도걸(광주 동남을) 국회의원이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의료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 수련병원 건강보험 선지급 1조4천844억원, 국민건강보험 비상진료체계 운영지원 1조4천54억원, 지자체 재난관리기금 2천196억원, 예비비 2천40억원 등 총 3조3천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국민건강보험에서 막대한 재정이 쓰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건강보험료 수지(보험료 수입-보험 급여비)는 11조3천10억원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 중 의료공백으로 인해 지출된 재정이 수지 적자의 25.6%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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