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왼손 투수 김진욱(23)은 2024 정규시즌 이닝당 투구 수 19.3개를 기록했다.
김진욱도 "포심 패스트볼(직구)과 반대 계열(오프 스피드·직구와 구속 차이가 큰 구종) 공이 적다 보니 타자와의 승부에 어려움을 겪은 게 사실이다.선발 투수로서 긴 이닝을 막아줘야 하는 데 투구 수가 많았다"라고 인정했다.
김진욱은 원래 지난해 12월부터 군 복무를 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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