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준우 칼럼] '누구에 의한, 누구를 위한, 누구를 향한'

큰 기업을 설립한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작은 마트나 소규모 장사에서 시작해서 거대한 프랜차이즈로 키운 사람들도 있다.

직원을 수만 명 둔 대기업의 회장이라면 사무실 청소를 직접 하는 것보다 기업의 경영방향을 고민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쓰는 게 맞다.

세계적인 작가가 되고 싶다면 사전을 옆에 끼고 살면서 어휘력을 높이기 위한 의도적인 노력을 해야 하고, 신문과 잡지, 훌륭한 모임과 사람들과의 만남을 통해 세상의 흐름에도 늘 관심을 두고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