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방' 없는 흥국생명 배구…감독은 "이고은이 팀 바꿨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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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방' 없는 흥국생명 배구…감독은 "이고은이 팀 바꿨다" 극찬

여자배구 1위를 질주하는 흥국생명 선수의 이름을 시즌 개인 득점 순위표에서 찾아보는 건 쉽지 않다.

흥국생명의 힘은 여러 선수가 공격을 분산해서 책임지는 데에서 나온다.

마르코 아본단자 흥국생명 감독은 2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전에서 세트 점수 3-1로 승리한 뒤 이러한 흥국생명의 공격 다변화 주역으로 세터 이고은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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