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지난해 9월 브렌트퍼드와의 홈 경기에서도 도움 2개를 올렸다.
음뵈모가 오른쪽 측면에서 토트넘 수비 라인을 허물고 페널티 라인으로 공을 몰고 들어간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안정적으로 잡아냈다.
전반 30분 손흥민의 코너킥에 따른 행운의 득점에 힘입어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친 토트넘은 후반전 브렌트퍼드의 맹공에 어려움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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