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변경 요구한 '서부지법 난동' 尹지지자들, 가능성은 불투명

뉴스1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불공정 재판이 우려된다며 관할 법원 변경을 신청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질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법조계에선 지금까지 법원 및 재판부 기피 신청이 받아들여진 사례가 거의 없고, 서부지법에서 사법 절차가 일부 진행된 점 등을 고려할 때 인용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전망이 대체적이다.

"서부지법, 사건 피해자라 재판 공정성 침해"…참여 인원 60여 명 예상 1일 취재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난동으로 수사를 받는 대통령 지지자들 60여 명은 순차적으로 서울고등법원에 담당 법원 변경을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