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서 냄새나" 故 오요안나 인신공격한 동료들 카톡방 공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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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냄새나" 故 오요안나 인신공격한 동료들 카톡방 공개 '충격'

유족은 방송에서 "(오요안나)가 사망 전 두 번 극단적 시도를 했다"라며 "지난해 9월 6일 처음 시도했고 그 이후 한 번 더 시도했다, 결국 9월 15일 사망했다"라고 주장했다.

유족은 "처음으로 극단 선택을 했던 때 새벽 2시에 전화가 왔다, 가양대교에서 뛰어내리려고 했는데 지나가는 할머니가 머리채를 붙잡아 끌어내려 신고했고 경찰이 출동해 보호 중이라고 하더라"라며 "왜 그랬냐고 물으니, 직장이 힘들다, 등뼈가 부러질 것같이 아프고 창자가 다 끊어질 것처럼 사는 것이 고통스러워 편안해지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는 동료들이 고인을 험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대화창도 공개됐다.해당 대화방에는 원래 오요안나도 있었지만 오요안나는 이 방을 나갔고, 이후 오요안나에 대한 인신공격성 대화가 이어졌다.대화창에는 한 기상캐스터가 오요안나에 대해 "완전 미친X이다, 몸에서 냄새난다" "연진이('더 글로리' 속 등장인물)는 방송이라도 잘했지, 피해자 코스프레 겁나 해, 우리가 피해자" 등의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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