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트럼프발(發) 글로벌 관세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다.
앞서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낮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내일(2월1일)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중국에 대한 10% 관세 부과를 시작하리라는 것을 확인(confirm)한다"고 말했다.
캐나다, 멕시코, 중국에 대한 전면적 관세가 현실화하면 2023년 기준으로 관세 부과 대상은 1조3천억달러(약 1천894조원) 이상이 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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