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또다시 반려했다.
이들은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지난달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진행한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은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18일에도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은 “증거인멸과 재범 우려가 없다”며 구속영장 신청을 반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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