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광산 이어 하시마도 강제성 숨긴 日…또 약속 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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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광산 이어 하시마도 강제성 숨긴 日…또 약속 어겼다

일본이 조선인 강제노역 현장인 하시마(端島, 일명 ‘군함도’) 탄광을 포함한 메이지 산업혁명 유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당시 ‘조선인 강제노역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조치를 취하겠다’는 약속을 9년째 이행하지 않고 있다.

이 보고서는 지난해 9월 위원회가 유산 등재 후속조치에 대해 관련국과 대화하고 약속 이행이 중요하다는 내용의 결정을 채택하면서 일본에 추가 조치에 대한 진전사항을 제출할 것을 요청한 데 따른 것이다.

일본은 2017·2019·2022년 세 차례 이행경과보고서를 세계유산위원회에 제출했지만 ‘강제’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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