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가 MBC 퇴사를 선언하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스튜디오에서 김대호는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회사에 부채 의식을 가지고 살았다.휴직 기간도 회사가 기다려주고 동료들도 많이 챙겨주고.갚아나간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파리 올림픽 중계를 하면서 다양한 분야를 충분히 경험했다고 생각했다.마음이 편해지면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했구나 싶었다.나이도 나이고 마지막으로 인생의 고삐를 잡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내가 기어를 내 손으로 넣고 싶다"고 밝혔다.
2019년 4월 JTBC를 퇴사했던 그는 KBS에서 출연 정지를 당했던 전현무와는 다르게 퇴사 직후에도 JTBC 프로그램에 그대로 출연했으며, EBS '장학퀴즈'와, SBS '꼬꼬무' 등으로 교양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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