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주철현 최고위원이 31일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 넉 달 만에 사퇴했다.
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자로 당 최고위원직을 사퇴한다"며 "본래의 자리인 전남도당 위원장 역할 수행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 최고위원과 함께 임명됐던 송 최고위원의 경우 별도의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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