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3선에 실패한 이기흥 전 체육회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초청으로 3월 IOC 총회 참석한다.
이기흥 회장 측은 지난 13일 체육회장 선거에서 패한 후 바흐 IOC 위원장에게 IOC 위원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고, 바흐 위원장은 아쉬움을 표하며 이기흥 전 회장에게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그리스에서 개최되는 제144회 IOC 총회에 초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이 전 회장은 바흐 위원장에게 답신을 보내 IOC 총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31일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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