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트럼프 '보조금 중단' 강행 행보...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계 긴장
행정부의 가 법원 개입으로 제동이 걸린 가운데 미국 내 투자를 결정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업계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20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로부터 47억4500만 달러(약 6조8,900억 원)의 반도체 보조금을 최종적으로 확정 받았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1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로부터 4억5800만 달러(약 6,651억 원)의 직접 보조금과 최대 5억 달러(약 7,261억 원)의 정부 대출 지원을 받기로 최종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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