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쌀쌀하고 눈도 많이 내려 성묘는 일찌감치 포기했네요.올해는 엉덩이 따신 집 안에서 가족들끼리 떡국 한 그릇 먹으며 시간 보내려고요.".
밤낮을 가리지 않은 눈이 사흘째 내리며 대설특보가 발효된 29일 오전 광주 서구 상무지구 일대.
광주가 고향인 박모(37) 씨도 성묘나 가족 여행으로 연휴를 보내기보단 집에서 자녀들과 '방콕 생활'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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