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에서 한국 전통무용인 부채춤이 ‘중국 전통 춤’으로 잘못 소개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그는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바이두 백과사전이 한국의 부채춤을 ‘중국 민간 전통무용’으로 왜곡하고 있는 점을 심각한 문제로 꼽았다.
서 교수는 “세계 곳곳에서 ‘중국설’을 ‘음력설’로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부채춤이 중국 춤으로 오해되는 상황은 반드시 정정해야 한다”며 “부채춤은 1954년 김백봉이 창작한 한국의 전통 무용으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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