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 피해자 단체가 재일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본부를 향해 무인기(드론)를 이용해 전단을 살포하려던 계획을 취소했다.
최 씨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일본 입국 과정에서 행사 때 드론을 이용하지 말 것을 요구하는 일본 경찰 요구에 최 씨 등이 거부 의사를 밝히면서 무산됐다.
최 대표는 "일본 경찰이 조총련 앞 행사에서 드론을 띄우지 않는다는 각서를 쓸 것을 요구했다"며 "각서를 쓰지 않고 행사는 취소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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