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에서 역대 최악의 먹튀라는 오명을 얻고 12년 만에 친정팀 산투스로 복귀했다.
알힐랄에서 전력 외 선수가 된 네이마르는 친정팀 산투스 복귀를 원했고, 산투스가 남은 계약 기간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하면서 산투스 입단을 앞두게 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네이마르는 알힐랄과의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종료했다.2023년 8월 이적했으나 부상으로 단 7경기만 뛰었다.이번 시즌에는 단 2경기 출전에 그쳤다.가장 최근 출전은 지난해 11월 교체 출전이었다"면서 "네이마르는 데뷔 구단이었던 산투스로 복귀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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