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백악관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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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백악관 "트럼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구할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1기에 이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백악관측이 밝혔다.

브라이언 휴스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대변인은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집권 1기 때 그랬던 것처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complete denuclearization of North Korea)를 추구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1기 때였던 2018년 6월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2018년 4월 27일 (남북정상 간의) 판문점 선언을 재확인하면서 북한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공약한다'는 내용이 들어간 북미정상회담 합의문에 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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