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학부모 10명 중 8명이 인공지능디지털교과서(AIDT)를 교육자료가 아닌 교과서로 보급하는 것에 찬성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8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실이 대한민국교원조합(대한교조)으로부터 제출받은 교사·학부모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사와 학부모 약 80%가 AIDT의 교과서 지위에 대해 찬성 의견을 밝혔다.
조사 결과 교사 응답자의 경우 'AIDT가 교육자료가 아닌 교과서의 지위를 유지해 모든 학생에게 안정적으로 보급돼야 한다'는 질문에 응답자 62.7%가 '매우 그렇다', 16.7%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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