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이지윤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충남도교육청 학교급식의 잔식 기부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내 학교급식에서 발생하는 잔식을 기부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환경보호 및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라 설명했다.
이지윤 의원은 "2022~2023년 학교급식 처리실태를 보면 평균 16억여 원의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기부식품 제공자 등에 잔식을 기부한 학교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평균 5.8% 정도에 불과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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