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이식 수술 子 '음주+흡연'…"아버지 감금 협박 두려워" (결혼지옥)[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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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이식 수술 子 '음주+흡연'…"아버지 감금 협박 두려워" (결혼지옥)[전일야화]

오은영이 신장 이식 수술 후에도 음주와 흡연을 하는 아들을 막고자 '감금'한다고 협박한 아빠의 표현 방식에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아빠는 밥을 따로 먹지 않는 사연자에게 "병원에서 밥 따로 먹으라고 했잖아"라고 말했고, 사연자는 "6개월 좀 지났잖아"라고 답했다.

이에 오은영은 "아버님은 말의 내용은 맞는 말"이라고 하면서도 '감금'이라는 표현에 대해 "아버님이 전쟁터에 나가는 전사 같은 표현을 쓰기에 아들은 공격을 받는다고 느끼는 것"이라며 아빠의 소통방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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