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전 경남지사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2025년 을사년은 과거의 뼈아픈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고, 한겨울 거리에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이 승리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며 "모두가 하나 되는 더 큰 민주당으로 승리하는 해로 만들자"라고 설 인사를 전했다.
그러면서 "함께 만드는 민주주의는 강하다"며 "결국 국민이 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느 한 사람이나 어느 한 사고의 독주를 허용하지 않는 다원주의를 지향하면서 폭력적인 언행을 용납하지 않은 것을 국민께 똑똑히 보여드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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