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 미리 보는 오스카 후보작…메가박스 '아카데미 기획전'
오는 3월 열리는 제97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 후보작 가운데 아직 한국에서 개봉하지 않은 작품을 먼저 관람할 수 있는 기획전이 열린다.
스페인어로 제작된 이 영화는 최고상인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여우주연상·조연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1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비영어권 영화로는 아카데미 역대 최다 후보작으로 기록됐다.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등 8개 부문 후보로 지명된 '콘클라베' 역시 미리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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