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임지연 "'트라우마' 이겨내…정통사극도 욕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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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씨부인전' 임지연 "'트라우마' 이겨내…정통사극도 욕심"

임지연은 2015년 영화 '간신', 2016년 SBS 드라마 '대박'에서 사극 연기를 선보였지만, 이 작품들이 크게 흥행하진 못했다.

그러다가 "'옥씨부인전' 대본을 읽고 마음이 끌렸는데, 사극이어서 제가 고민하고 있더라.

임지연은 "트라우마 아닌 트라우마를 이겨낸 것 같다.스스로 대견하기도 하다"며 "기회가 있다면 정통 사극에도 도전하고 싶다.궁궐을 배경으로 왕비 역할도 해보면 좋겠다"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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