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앞으로" "여행 떠나자"…설 연휴 첫날 민족 대이동 시작

뉴스1에 따르면 "3주 만에 부모님 뵈러 갑니다." "들뜬 마음으로 여행합니다."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둔 25일 엿 새간 이어지는 긴 연휴 첫 날 귀성객들이 설레는 마음을 안고 각자 고향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서울 등 수도권지역에 고향을 둔 시민들은 대이동의 혼잡을 벗어 26일 또는 27일부터 이동한다는 경우도 있었다.

직장인 김모 씨(40대)는 "차량으로 이동하는데 서울지역은 내일 정도면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될 것 같다"며 "갓난 아이도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불편하지 않게 고향에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