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시각) 취임 연설을 통해 중국이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을 거듭 반복했다.
"중국이 현재 파나마 운하를 운영하고 있지만 우리는 파나마 운하를 중국에 넘겨준 게 아니"라는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파나마에 준 것이고, 되찾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파나마 측이 미국 선박에 "과도한" 운하 이용료를 부과하고 있다는 주장을 펼치며 무력을 동원해서라도 운하 운영권을 되찾아오겠다고 협박하고 나섰는데, 파나마 당국은 이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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