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스카우트 만장일치 신인의 당당함 "목표는 신인왕, 끝까지 시즌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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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스카우트 만장일치 신인의 당당함 "목표는 신인왕, 끝까지 시즌 완주"

"목표는 당연히 신인왕" 대형 투수 유망주 김태형(19·KIA 타이거즈)이 당찬 모습으로 프로 첫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덕수고 3학년 재학 시절 성적이 19경기 5승 1패 평균자책점 2.09.애초 '신인 빅4' 자원으로 평가됐으나 지명 직전 대구고 배찬승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순번이 약간 밀렸다.

1군 캠프에선 롤모델 중 하나인 토종 에이스 양현종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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